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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_디지털양식장/투자관련도서 및 태도

켄 피셔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코로나 더블딥이 올 확률에 대한 생각

by 디지털통발러 디통 2020.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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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피셔,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켄 피셔는 어떤 사람?

2020년 현재 운용 자산이 약 1,200억 달러에 이르는 세계적인 자산운용사 피셔 인베스트먼트 Fisher investments의 설립자이자 회장 겸 CEO. 재산은 38억 달러로, <3개의 질문으로 주식시장을 이기다> <투자의 재구성> <슈퍼 스톡스> 등의 저서가 있다.

 

피셔인베스트먼트 CEO, 켄 피셔

1장. '이번에는 다르다'라는 생각은 언제나 틀렸다

 

영어에서 가장 값비싼 한마디는 '이번에는 다르다This time it`s different'이다."

경기 침체 종료 시점과 주식의 수익률을 보여주면서 약세장과 경기 침체 기간이 겹치면, 경기 침체가 끝나기 전부터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강세장이 시작되어 경기 침체가 공식적으로 끝날 때까지 평균 수익률이 무려 27.5%에 이른다.

 

NBER*이 경기 침체 기간을 추정할 때 고용은 분석 대상에 포함되지만 실업은 포함되지 않는다.

경제사를 통틀어 실업률은 경기 침체가 끝난 뒤에도 예외 없이 계속 상승했다. 이런 현상에 대해 언론은 고용 없는 경기 회복이라고 불평을 늘어놓을 것이다.

 

항상 두려워하지만 거의 발생하지 않는 더블딥

더블딥의 정확한 정의는? "더블딥이 언제 발생했는가?"라고 묻는 것보다 "더블딥의 정확한 정의가 무엇인가?"라고 질문하는 편이 낫다. 사람들에게 더블딥이란, 경기 침체가 끝나 미약한 성장세로 들어섰지만 경기 침체를 유발한 온갖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한 탓에 다시 경기 침체로 빠져든다는 의미다.

경기 침체의 평균 기간은 16개월이다(NBER*이 데이터를 발표한 1854년 이후 기준이다).

구간을 12개월로 정했을 경우 1854년 이래로 더블딥은 3회 발생했다. 그 중 둘은 연준 설립 전후에 발생했다. 나머지 하나는 1980년에 시작되었다. 33회 경기 순환 중 더블딥이 3회 발생했으므로 10%에 해당한다. 사람들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 일에 대해서도 과도하게 우려하는 경향이 있다. 또 한편으로는 과거에 자주 경험했던 사실조차 잊어버리기도 한다.

 

2장. 평균에 속지 마라

 

강세장 수익률은 평균보다 높다.

강세장 초기 수익률은 평균보다 훨씬 높다.

사람들은 강세장 초기에 근시안적 공포감에 휩쓸리게 된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고소 공포증을 느끼므로 약세장 이후 주가가 기대 이상으로 상승하면 다시 하락할까 두려워한다. 게다가 사람들은 이익에서 얻는 기쁨보다 손실에서 겪는 고통이 두 배 이상 크므로 고소 공포증으로 겪는 고통이 배가 된다.

약세장 막바지의 하락세를 압도하는 V자 반등. 강세장 초기 흐름을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

V자 반등. 역사를 돌아보면 강세장은 대게 요란하게 시작된다. 강세장 시작 시점을 놓치면 이후 약세장을 지나 다음 강세장이 시작될 때까지 기다려야 할까? 그래서는 절대 안 된다.

 

3장. 변동성은 정상이며, 그 자체로 변동적이다.

 

칵테일파티에서 거의 모든 사람, 투자 전문가의 99%를 당황하게 할 수 있는 사실이 있다. 2008년과 2009년 중 어느 해의 변동성이 컸을지 물어보는 것이다. 아마 대부분이 2008년이라고 답할 것이다. 그러나 사실 주식시장은 2009년에 더 요동쳤다. 자유시장경제에서 거래되는 것은 무엇이든 손실 위험을 지닌다. 투자는 확실성이나 가능성의 게임이 아니라 확률의 게임이다.

 

4장. 존재한 적이 없는 장기 약세장

 

영화 비평가를 '크리틱'이라고 하지, '애널리스트'라고 하지 않는 데는 이유가 있다. 사람들은 대부분 비평이 가장 지적이고 똑똑한 일이라고 여긴다. 심지어 과학적이라고도 생각한다. 반대로 낙관론은 바보 같다고 본다.

 

5장. 부채에 대한 거짓 공포

 

다음 문장의 공란을 채워보라, "역사적으로 미국 연방정부의 재정 적자가 주식에 미친 영향은 _. 반면 재정 흑자가 미친 영향은 _."

만약 앞의 공란에 '좋았다'라고 쓰고 뒤의 공란에 '나빴다'라고 썼다면, 축하한다. 당신은 이 장을 읽지 않고 건너뛰어도 좋다.

 

6장. 더 우월한 주식은 없다

7장. 이데올로기에 눈이 먼 투자자들

 

8장. 언제나 글로벌했던 세계 경제

 

미국 주식시장은 세계 시장의 43%에 불과하다. 미국인들은 미국에만 투자한다. 영국인들은(세계 시가총액의 8.3%에 불과한) 영국에만 투자한다. 일본인들은 '단연' (7.8%에 불과한) 일본에만 투자한다. 독일인들은 (3.5%에 불과한) 독일에만 투자한다.

 

의미론으로 비칠지 모르겠으나, 나는 투자에서 '해외'라는 단어를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글로벌'을 더 선호한다. '해외'라는 단어는 '우리 대 그들'을 내포한다. 반면 '글로벌'은 더 전체적이고, 하향식이며, 유연한 접근이다. 글로벌은 '해외 투자 대 국내 투자' 사이의, 이것과 저것 사이의 선택이 아니다. 당신은 가능한 방법을 모두 동원해 글로벌하게 생각해야 한다. 왜 그럴까?

 

 

 

*NBER(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 전미경제연구소)은 올해 2월 약세장이 시작됐다고 발표했죠. 켄 피셔 책의 자료에 따르면 약세장은 평균 16개월이고, 약세장이 끝나기 전 투자를 해야 하니... 어디 보자...(책에서 평균에 속지 말고 마켓 매수 타이밍을 재지 말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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